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새로 쓰고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황선우는 현지시간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을 0.12초 단축한 겁니다.
다만 황선우는 8명 중 6위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해,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만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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