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베이징행 오늘 결판…자격정지 2개월이 기준선

2021-12-20 3

평창올림픽 고의 충돌과 불법 도청, 승부조작 의혹 등이 불거졌던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심석희가 내년 베이징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지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늘 스포츠공정위원회,이른바 상벌위를 열고 심석희에 대한 징계 여부와 그 수위를 결정합니다.

만약 자격정지 1개월 이하의 징계를 받으면 쇼트트랙 대표팀에 포함될 수 있지만, 2개월 이상이 나오면 법적 대응 등이 없이는 출전이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