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등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서 빠른 경제 회복과 도약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서 부동산 가격 하향 안정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습니다.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 빠른 회복과 도약의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하겠습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내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정부는 최고의 민생과제인 주거 안정에 전력을 다하여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확고한 추세로 정착시키고,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YTN 문재인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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