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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서는 백신 의무화에 반대했던 상원의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고, 해리스 부통령도 변이 등장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오미크론이 전 세계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확산이 심각한 유럽에선 다시 봉쇄에 들어가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중락 특파원이 다른 나라의 코로나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국적 봉쇄에 들어간 네덜란드 거리는 한적하다 못해 적막감이 감돕니다.
'중대 사건'을 선포한 영국의 웸블던 스타디움 앞에는 관중이 아닌 코로나 검사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사디크 칸 / 런던 시장
- "병원 입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진 부족도 엄청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무진과 협의해 '중대 사건'을 선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관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