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비방전 격화...네거티브 자제령 통할까? / YTN

2021-12-20 1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만수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여야 양강 후보의 가족을 둘러싼 비방전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검증인가, 아니면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네거티브 선거에 불과한 것인가를 두고도 논란이 한창입니다. 정치부 이만수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 지지율 1, 2위를 달리는 두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굉장히 크게 보도됐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 사이에 또 새롭게 불거진 의혹이 있더라고요.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김건희 씨,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의혹이 또 한 가지가 불거졌습니다. 아직까지 허위경력이다, 아니다 이렇게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주말 사이에 민주당에서 수원여대와 안양대 강사 지원 당시 이력서를 문제를 삼았습니다.

김건희 씨가 지난 2006년에 뉴욕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프로그램 연수라고 기재했는데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김건희 씨와 국민의힘에서 입증해 보라고까지 했는데요.

그러자 국민의힘 측에서는 당시 서울대 글로벌 리더십 과정에 포함된 연수의 과정이었고 지금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다시피 언론 보도를 보면 김건희 씨 사진까지 있었기 때문에 허위가 아니다라면서 그 문제를 제기했던 민주당 현안대응팀에 대한 법률 고발까지도 검토하겠다 이렇게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에 선대위 관계자 및 의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서 전방위 공세에 나섰는데요.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 일주일 갔다 온 것으로 연수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지 않느냐, 이렇게 지적을 했고요. 우상호 의원도 견학 코스를 밟은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또 박찬대 대변인도 방문 프로그램을 뉴욕대 연수로 허위 작성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이 점차 현실화되는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에 말씀하셨... (중략)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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