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가 탱크로리를 들이받고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9일) 10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25t 택배 화물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배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가 숨졌고 탱크로리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탱크로리에 인화 물질이 실려 있지 않아 더 큰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는데,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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