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이틀째 1천 명대…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포화

2021-12-19 3

【 앵커멘트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이틀째 1천 명을 넘은 가운데, 거리두기 강화로 종교 시설의 대면 예배도 정원의 70%로 줄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초중고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다시 부분 등교와 원격 수업이 이뤄집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신도들이 접종확인증을 제출하고 예배에 참석합니다.

거리두기 강화 정책에 따라 오늘부터 종교 시설의 대면 예배가 전체 정원의 70%로 줄었습니다.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왔던 인천 미추홀구 교회도 대면 예배를 재개했지만, 대부분의 신도가 온라인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한 달간 시행된 전면등교가 다시 중단되고, 부분 등교가 이뤄집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4분의 3,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할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7천 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어제보다 25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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