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대면 일정 최소화...'가족 리스크' 수습 고심 / YTN

2021-12-18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서성교 / 건국대 특임교수, 박창환 /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서성교 / 건국대 특임교수, 박창환 /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대선 정국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한 YTN 보도를 시작으로 이른바 가족 리스크로 가족 논란으로 흔들린 한 주였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 내내 공세와 해명을 주고받았는데 주말에도 난타전은 계속됐습니다. 또 대선 후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선 대면 일정 등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앞서 리포트로 보도했습니다마는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선 후보들 역시 비대면으로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실 어떻습니까?

이렇게 인파가 몰리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그러다 보면 지지세 확산에는 도움이 안 될 것도 같기는 한데 말씀드린 대로 이번 주에 가족 논란을 겪고 있거든요. 숨고르기가 필요한 국면이기는 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사실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가 굉장히 효자 노릇을 했죠.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통해서 지지율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오는 데 아주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득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또 실도 있었습니다.

이재명만 보인다, 메시지가 너무 많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메시지가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이러면서 메시지의 혼선이 오기 시작했어요. 전두환 공과 발언이라든지 이렇게 소위 얽히는 이런 발언들이 나오면서 뭔가 정제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좀 줄일 필요가 있는 거 아니냐, 뭔가 집중될 필요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어 왔는데 마침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과 방송 위주의 선거운동으로 전환이 되게 됐습니다, 의도치 않게. 또 마침 장남의 도박 문제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러면 이번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재명 후보로서는 숨고르기가 될 수 있는데. 저는 가족 리스크 문제는 그것대로 또 대응을 해 나가야 하겠지만 이제까지 선거운동의 방식이 크게 바뀌는 거잖아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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