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016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자 나흘 연속 7천 명대 / YTN

2021-12-18 0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나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부터 사적 모임의 최대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돼 주말을 지나며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교준 기자!

위중증 환자가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45명이나 늘어 천16명을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9백 명대를 이어오다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7천314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말로 접어들면서 전날보다 121명 줄었지만 나흘 연속 7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어들었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5명 추가돼 누적 166명에 달합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5.7%로 하루 전보다 1.4%포인트 낮아졌지만 의료역량 확보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7%, 경기는 84%, 인천은 92.9%에 달합니다.

남은 병상은 서울이 53개, 경기 61개, 인천은 6개 등 수도권 전체를 통틀어 120개에 불과합니다.

수도권에서 하루 넘게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환자는 975명으로 어제보다 18명 늘었습니다.

전국의 재택 치료 환자는 모두 3만 천4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이교준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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