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벌인 16명 검거…사적모임 제한도 위반
단체로 모여 도박판을 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A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어제(16일) 오전 1시 20분쯤 대전 동구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500여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감염병 예방법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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