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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 보복살인 혐의 송치…"평생 사죄"

2021-12-18 5

【 앵커멘트 】
저희 MBN이 처음 보도해 드린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사건의 범인, 이석준에게 경찰이 보복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석준은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지만, 유족은 엄벌에 처해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이석준이 걸어나옵니다.

마스크를 벗어달란 취재진의 요구엔 응하지 않았고, 죄송하다는 답변을 되풀이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준 / 피의자
- "피해자 분들에게 할 말도 없고 사회적 물의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유가족에게 할 말 있습니까?)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없고 평생 사죄하며 살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보복이나 계획적인 살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준 / 피의자
- "(경찰 신고 보복하려고 범행 저지른 것 맞습니까?) 아닙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씨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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