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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오늘도 7천 명대 예상…"새 거리두기 이미 늦었다"

2021-12-18 5

【 앵커멘트 】
오늘부터 거리두기 강화가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저녁 9시까지 6천341명이 확진되면서 오늘도 7천 명대 확진자가 나올 전망인데요.
거리두기를 시행해도 확산세를 잡기에는 늦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저녁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341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40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5천155명과 비교하면 1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오늘도 7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예상되면서, 나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어제까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7.1%, 특히 서울은 입원 가능한 병상이 39개밖에 안 남았습니다.

오늘부터 강화된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작되지만 전문가들은 확산세를 꺾기엔 이미 늦었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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