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22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8㎞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14일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18번째 여진이며 여진 가운데 가장 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제주에서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끼는 '진도 3', 전남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지진의 여진이 최대 1년 정도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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