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가족 살해 이석준 송치…"평생 사죄"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이석준을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쯤 회색 후드 차림으로 고개를 숙인 채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이석준은 마스크를 벗지 않고,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며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유가족에 할 말 있습니까?)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없고 평생 사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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