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중증 1천 명 육박…내일부터 '방역 강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천 명에 육박하는 등 각종 방역 지표가 최악에 이르자 정부가 방역 수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보름 동안 사적모임이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미, 2주 만에 40% 급증…영, 하루 9만 명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는 미국에서 신규 환자가 2주 전보다 무려 40%나 급증한 가운데 영국에선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에 육박해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이 입국 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일상회복도 멈추고 있습니다.
▶ 주말까지 전국 강추위…호남 최고 15cm 눈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지역에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