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가족 살해범 도운 흥신소 업자 구속
헤어진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 이석준에게 피해자 자택 주소를 알려준 혐의를 받는 흥신소 업자 A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된 A씨에게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텔레그램으로 제3자를 통해 피해자의 집 주소를 알아내 50만 원을 받고 이 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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