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삼성미술관 전시' 참여 이력도 허위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003년 삼성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이력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씨는 2003년 자신의 전시회 도록에 이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경력을 기재했는데, 삼성 리움미술관 측은 해당 전시를 연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김씨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강사로 일한 한림성심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는 1995년 미술세계대상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으나 수상자 명단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김씨의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에 찍힌 회장 직인이 협회 정식 직인과 다르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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