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이달들어 50명 넘게 확진…시의회 본회의 취소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잇따르며 이번 달 들어 50명 넘게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 서소문청사에서 시청 직원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같은 실·국 소속 직원 20여 명이 감염됐고, 개별적인 확진 사례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여파로 시의회 본회의가 취소되는 등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도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시는 잇단 확진자 발생에도 3분의 1은 항상 재택근무 중이어서 업무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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