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신정리에 있는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축사 일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억9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남기고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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