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위드코로나가 시행 2달도 안 돼 결국, 좌초됐습니다.
방역을 강화할 골든 타임도 놓치면서 환자는 폭증했고, 자영업자들은 22일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다음 달, 오미크론과 델타 바이러스에 독감까지 3중 강타로 의료체계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가볍지 않다는 발언도 이어지고 있는데, 다만 화이자 알약이 위중증 환자의 입원과 사망 비율을 89%까지 낮추고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황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조선일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의 상습 불법도박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이 후보의 아들이 쓴 듯한 도박 경험 글이 여러 건 있다는 건데, 취재 사실을 알리자 반박 없이, 계정만 삭제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인의 경력 조작 의혹에 대해 결국, 여권의 기획 공세지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씻을 해명은 없었는데, 한겨레는 '뒤틀린 공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수처가 최소 11개 언론사의 기자 35명의 통신 자료를 확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공수처 수사와 무관한 야당 출입 기자들의 통신기록까지 본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미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사망하면 전화기를 '디지털 유산'으로 인정해, 가족이나 지인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가 최근 10년간 SH가 지은 아파트의 분양원가를 공개합니다.
서울시는 주택 분양가 거품 제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집값 폭등과 공시가 현실화로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이 20%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공시가 상승은 보유세 부담과 사회보장혜택 대상 탈락 등으로 이어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나옵니다.
결국 전원 정답.
수능 생명과학 2의 20번 문항 오류 인정 판결로 이과 상위권 등 당락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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