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청소년 방역패스, 접종 강제 아냐...보호 위한 것" / YTN

2021-12-15 0

김부겸 국무총리는 청소년 방역패스가 백신 접종을 강제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며, 취약 시설에서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청소년 방역패스가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으로 인식된다는 현장 의견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은 세계 유수의 전문기관이 안전성을 인정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청소년 접종을 시행하여 그 효과가 하나하나 확인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오해와 걱정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이상 반응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대응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1604391856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