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로나 백신 안 맞으면 해고될 것"…직원에 경고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는 직원은 결국 해고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이 회사 경영진이 배포한 내부 메모를 인용해 구글이 회사 내 백신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직원은 급여가 삭감되고 이후에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결국 해고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IT 업계는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일정을 계속 늦추고 있지만, 구글은 새해 특정 시점에 직원들을 주 3회 사무실로 출근시킬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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