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암터널에서 25인승 버스가 벽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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