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중등증 병상 5천 개 추가...중환자실 엄격히 운용" / YTN

2021-12-14 0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재 만 4천여 개인 중등증 이상 치료 병상에 5천 개를 추가한 만 9천여 개를 조속히 확보하겠다며 의료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도권 병상확보 협조병원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급증하는 확진자 치료에 병상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병상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중환자실 퇴실 기준을 명확히 정해 엄격히 시행하고 재원일수에 따라 의료기관 손실을 차등 보상해 치료를 마친 환자가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체 치료제 등을 적극 활용해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막아내는 것도 의료 대응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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