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5명 늘어 누적 119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고, 3명은 이란에서 전북으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관련 국내 감염 사례입니다.
방대본은 또,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환자도 인천 교회와 관련된 3명, 전북 관련 4명 등 7명이 추가돼 29명에 대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모두 11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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