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해망간 수급 점검 착수…비축 등 대책 검토
정부가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 중국 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전기분해 망간금속의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전해망간 점검회의'를 열어 전해망간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해망간은 철강생산 공정의 필수품으로 대부분의 물량을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재외공관과 코트라 등을 통해 수급 동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비축이나 다른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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