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 일평균 788명…하루 1천명 첫 돌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생 확진자도 역대 최다 수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어제(1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에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5,5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788.3명꼴로 역대 최다 수준입니다.
특히 7일 학생 확진자는 1,007명으로 처음으로 1천명을 넘겼고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하루 900명대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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