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다시 주식 순매수…채권 보유잔액 역대 최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1월 국내 증시에서 2조 5,38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10월 순매도에 나섰다 지난달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선 겁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6,58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8,800억원이었습니다.
한편, 외국인들은 채권시장에서도 2조 7,93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돼 1월 이후 순투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월말 보유금액도 208조2,500원으로 11개월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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