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폭행' 이용구 전 차관, 오는 16일 재판 시작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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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이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경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까지, 사건이 벌어진 지 1년여 만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6일 오전 이 전 차관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 전 차관은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기사의 목을 움켜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