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무장관 회의 개최...러시아에 강경 입장 공유 / YTN

2021-12-12 0

주요 7개국, 외교 수장들이 영국 리버풀에서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외신들은 "러시아가 외교적 방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데 G7이 완전히 단합돼있다"는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에 대응해서는 아프리카 등의 인프라 개발에 G7 국가들이 투자를 제공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억지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 회의와 별도로 열린 미·일 양자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에게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며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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