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 위해 출국...3박 4일 일정 / YTN

2021-12-12 0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호주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호주 수도 캔버라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13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뒤 참전 용사들과 만찬도 가질 예정입니다.

모레(14일)는 호주 제1의 경제도시 시드니로 이동해 야당인 노동당 대표를 면담하고 경제인들을 만나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도 갖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호주 방문이 원자재와 핵심광물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 경제, 방위산업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호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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