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명 규명 위해 부검
경찰이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대한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8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어제(10일) 새벽 유서를 남기고 자택을 나섰던 유 전 본부장은 당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