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7회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이혁의 매니지먼트사인 에투알클래식은 이혁이 우승과 마주르카 특별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니마토 콩쿠르는 '미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프랑스 예술법인 아니마토협회가 저명한 피아니스트와 교육자의 추천을 받아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주요 피아노 대회 입상자들을 모아 독주회 방식으로 경연합니다.
아니마토 콩쿠르에서는 한국인으로는 김태형, 정한빈이 입상한 적 있습니다.
올해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승에 올랐던 이혁은 쇼팽 곡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아니마토 콩쿠르에서도 선보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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