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절반은 졸업 후 1년짜리 계약직으로 취업
졸업 후 첫 일자리가 1년 이하의 계약직인 청년의 비중이 취업 청년의 절반 수준까지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들이 졸업한 후 갖게 되는 첫 일자리 중 1년 이하 계약직 비율은 올해 47.1%로, 지난해 41.9%에 비해 5.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 비율도 지난해 34.4%에서 38.3%로 늘었는데, 이 비율은 고졸 이하 남성에서 55.7%로 두드러졌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청년층 고용 불안정성 확대의 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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