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0개 경제안보 핵심품목 집중 관리"
정부가 수급 차질시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100개 품목을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정부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대상품목은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가격 변동성이 큰 제품들로, 최근 수급 차질을 빚은 요소수와 마그네슘, 네오디뮴, 수산화 리튬 등이 꼽힙니다.
대상 100개 품목은 추후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확정되며 정부는 품목을 위험도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눠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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