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접종 간격을 단축하고 병상확보를 위한 추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8세 이상 성인의 3차 접종 간격을 기본 접종 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 빠른 백신 접종이 최우선 과제라며 고령자를 포함해 3차 접종 시기가 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또, 예상보다 높아진 중증화율로 인해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며, 추가 행정명령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비수도권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려서 병상 천7백 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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