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확보 행정명령 또 발동…전국 1,899개 확충
정부가 심각한 코로나 관련 병상 사정 개선을 위해 또다시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0일) 전국의 500병상 이상 700병상 미만 종합병원 28곳에 허가 병상의 각각 1%, 0.5%를 중증 및 준중증 병상으로 운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확보될 병상은 중증 158개, 준중증 83개입니다.
또 200병상 이상 299병상 미만 137개 비수도권 병원에는 허가 병상의 5%를 중등증 환자용 병상으로 운용하도록 해 1,658개 병상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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