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서 가스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
어제(9일) 오후 7시 35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또 주민 3명은 화상과 열상, 골절 등으로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주민과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 등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룸 내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LPG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혐의점이 없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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