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호남의 이용호 의원은 자신에 대한 비판에, 호남도 정치적으로 분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9일)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에 처음 참석해 입당한 이후 비난과 격려를 평생 받을 만큼 받았지만, 호남도 정치적으로 한 곳에만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호남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비민주당이었던 자신 하나쯤은 국민의힘에 투자해도 되는 것 아닌가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이 결과로 이어지면 호남이 고립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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