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 용산기지 주민 품으로…내년 3월 일반 개방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내 축구장과 소프트볼장 등이 이르면 내년 3월 일반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조성 본격화 전, 용산기지 내 일부 시설 임시 개방을 위한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있는 스포츠필드는 축구장과 야구장을 그대로 사용하되, 나머지 공간은 산책로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7월 개방된 장교숙소 5단지에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여기 인접한 소프트볼장은 기존 용도대로 사용하면서 야외행사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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