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도시 '포항'…에너지 대상 수상

2021-12-07 1

【 앵커멘트 】
경북 포항시가 2021 에너지대상에서 공공부분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과 도심 전력 소비의 20%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기로 하는 등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됐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 중입니다.

2023년 완공되면, 연간 4만 6천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863억 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도 구축합니다.

2021 경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친 포항시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포항시는 전력 소비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로 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이강덕 / 경북 포항시장
- "신재생에너지를 쓴다든지 이런 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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