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출장을 다녀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엔 중동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젯(6일) 밤 10시쯤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출장 목적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목요일(9일)에 돌아온다고만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아 단절됐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재판부 사정으로 재판이 월요일로 앞당겨져 해외 출장을 갈 수 있게 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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