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시 협찬 의혹' 윤석열·김건희 무혐의 처분
검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의 기업 협찬 의혹 일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2016년 12월 코바나컨텐츠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모 전시와 관련해 윤 후보와 김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협찬 의혹은 김 씨가 전시회를 열 때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후보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하지만 전시 당시 윤 후보는 대전고검 검사로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청탁금지법상 배우자에 대해서는 처벌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