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사적모임 6명 제한…식당·카페 '방역패스' 적용

2021-12-05 1

【 앵커멘트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한 달여 만에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정부가 오늘(6일)부터 특별 방역대책을 가동합니다.
앞으로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되는데요.
방역패스 적용 범위도 식당과 카페 등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첫 소식,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한 달 동안 이어졌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잠시 중단되고, 오늘(6일)부터 4주 동안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매일 5천 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하면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춰가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3일)
- "계속해서 의료대응 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등 새로운 위험요인을 고려했을 때 방역조치를 강화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을 안정시키기 어렵다…."

만약 대규모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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