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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봉합한 윤석열 대선후보는 내일 선대위 공식 출범을 앞두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처음 당사를 찾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만나 선대위 운영 등을 논의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준석 대표와 어제 하루 합동 유세를 펼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선후보.
SNS를 통해서는 "단합된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비공개회의를 통해 공약과 정책 등 내일(6일) 선대위 출범 점검 작업을 마쳤습니다.
오후에는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후 처음 당사를 찾아 사무실 등을 둘러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1시간가량 면담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책이라든가 그런 큰 부분에 대한 말씀들은 것 같고, 연설문 같은 것도 한번 봤고. 그리고 출범식 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