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차별하는 정치는 가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심 후보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농성장을 방문해 오늘도 노동차별로, 인종차별로, 성차별로, 수많은 시민이 고통받고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별금지법이 국회에 제출된 지 14년이 됐고 국민 80%가 지지하고 있다며 이 정도면 사회적 합의가 아니라, 국민통합을 이룬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향해선 차별과 혐오에 편승해 정권을 잡으려 한다며 자신 그대로 존중받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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