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가 이른바 잠행 시위에 들어간 지 나흘 만" /> 이준석 대표가 이른바 잠행 시위에 들어간 지 나흘 만"/>
【 앵커멘트 】
이준석 대표가 이른바 잠행 시위에 들어간 지 나흘 만에 윤석열 후보와 만찬 회동으로 갈등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했다는 사실도 깜짝 발표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식당에서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이 대표가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에 들어간 지 나흘 만에 울산에서 두 사람 간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윤 후보는 논란이 된 '리프레시' 발언을 의식한 듯 뼈 있는 농담으로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아이고 잘 쉬었어요?"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잘 쉬기는요 고생했지…."
갑작스러운 잠행에 애가 탔다는 듯한 감정도 에둘러 토로하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아니 우리 대표님을 갖다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