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선대위원장 지명 뒤 이수정에 생긴 일

2021-12-03 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두아 변호사[전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수정 교수 이야기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대뿐만 아니라 법무부, 노동부. 국가 정부 기관에서 본인을 부르는 것을 조금 꺼려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거든요. 배제한다.

[이두아 변호사(전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
예. 그러니까 경찰대 세미나에서 이제 기조 연설 하기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스토킹처벌법 개선 방안으로요. 그런데 이수정 교수는 그냥 여성 인권뿐만 아니라요. 아동 인권이나 가정 폭력 피해자. 소수자 인권의 천착해온 분 중에 한 분이에요. 그래서 스토킹이 꼭 여성만 당하는 건 아니죠. 남성도 스토킹을 당할 수가 있죠. 그러니까 피해자를 보호하자 이런 분인데. 근데 이런 경찰대 세미나 기조연설 이런 건 아주 오래전에 해 놓거든요.

그런데 29일 날 지난달 29일 날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으로 지명이 되니까. 바로 그 경찰대 측 관계자가 부담스러우니까 오시지 말라고. 행사에 조금 오지 말아 달라고 하시더래요. 그리고 그게 문자로도 남아있데요. 문자로도 남아 있는데. 2일 날 행사에 불참하고 나서는 오지 말라고 해서 안 갔는데 언론 보도가 갑자기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왜 그러신지 모르겠다. 경찰대 관계자 발로 그런 기사가 나오니까 본인은 얼마나 억울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사실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도와 달라, 오지 말아 달라. 우리를 도와주려면.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본인 입장을 이게 사실이 아닌 이 뉴스를 밝히기 위해서 문자도 공개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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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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