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야가 607조 9천억 원 규모로 책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지만 결국 최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여당이 본회의를 열어 단독 처리에 나선다고 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현재 기자!
【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1 】
여당이 국회 본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했다고 하는데, 언제 열리나요
【 기자 】
국회 본회의는 잠시 뒤인 오후 8시쯤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에 여야 지도부가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 마련을 위한 회동에 나섰지만 결국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이 예산안을 오늘까지인 법정 시한을 지키겠다며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한번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종적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 합의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 법정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