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군부대서 코로나19 집단감염…58명 확진
강원도 화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육군은 어제(1일) 오후 5시 기준 화천의 모 부대에서 누적 5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휴가 복귀 전 검사를 받은 간부 1명이 첫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검사결과 50여 명이 무더기 확진된 겁니다.
집단 감염된 확진자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